저처럼 고민게 자주 오는 분들 있으신가욥? 저는 왜 자꾸 오는지 생각해봤는데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뭔가 다른 분들의 고민글을 읽는 것 자체가 조금 위안이 되는거 같기도 하구.. 내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까해서 오나봐요. 저 같은 경우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이거 고치고 싶어서 노력 많이 하거든여? 좋은 글 많이 읽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많이 하구여. 근데 수십년 가지고 있던 성격을 바꾸는게 쉽지 않더라구여.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게 참 힘들어요. 생각한대로 안 되면 다시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든요? 그럴 때 마다 다시 긍정적인 생각하려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