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20승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를 불펜으로 깜짝 투입했지만 실패했다. 맥스 슈어저를 선발로 내고도 패하면서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그것도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였다.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4-5로 역전패했다. 8회 2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9회 끝내기 점수를 내줬다.
1차전 2-3 끝내기 패배에 이어 2차전도 끝내기로 무릎 꿇은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패로 3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됐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1018123906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