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구가 굿도 하고 신부님도 찾아가봤지만 결국 종교는 피해자를 구해주지 못합니다 무명의 방어도 매번 실패하구요
종교에서 신은 모든 사람들에게 태어난 그 의미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태어날때 의미가 있는 사람을 다시 신이 거두어갈때에는 그 이유가 있어야하는데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 중에 그냥 .. 길 가다가.. 살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살인자는 살해의 동기가 있지만 그런 식으로 당한 피해자들은 이유가 없이 생을 마감하는겁니다
영화에 나오는 살인 사건은 모두 피해자들이 살인을 당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단지 미쳐버린 살인자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 친지들일뿐입니다 태어날때 분명 신이 이유를 주셨는데 죽을때는 이유가 없다 그런 신을 믿어야할까요?
또 좀비가 나오게 되는데 다들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죠 좀비는 바로 부활한 예수의 얘기입니다 다시 살아돌아온 사람.. 예수..좀비...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