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지에 일때문에 올라와서지인들과 술 한잔후 찜질방에 갔습니다 들어가 자려고 보니 옆에 핸드폰이 덩그러니있었어여 그래서 가지고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오는겁니다 맡기구 잘까하다가 사장이면 몰라도 직원들은 못 믿겠어서 전화오겠지하며 사물함에 넣어놌구 바로 그자리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러다 누군가 깨워서 봤더니 경찰분이신 겁니다 거기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진술서 작성했습니다 경찰분도 일부러 훔친건 아닌거 같다며 가셨는데 갑자기 경찰서로 오라는겁니다 가겠다고 했더니 문자가 왔는데 절도라는겁니다 지금 경찰서에서 기다리는중인데 제가 죄를지은게 맞나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