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곧 내용이고요, 단편만화였는데 일본만화를 번역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용은 어떤 야구부 남학생(2군? 보결? 뭐 그런 느낌)이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는데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 우물쭈물대는걸 다른 여학생(소꿉친구? 악우? 뭐 그런 느낌)이 충동질해서 뭐라도 하나 파보라고 수정펀치 날리고 남학생은 좋아하는 여학생이 야구좋아한다는 말 믿고 엄청나게 연습해서 각성한다는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정확하진 않아요...ㅜㅜ)
그렇게 야구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레귤러까지 올라간다음 좋아하던 여학생이 자신한테 관심있다는 친구(충동질한 악우)의 말에 고백해야겠다고 하면서 그 여자애를 껴안는 장면으로 끝날거에요.
스크랩했는줄 알았는데 안했던데다 제목을 모르니 도무지 찾을 방법이 없어서 만게에 계신 능력자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오유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달달한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대리만족시켜주신다고 어여삐여겨주세요...(왁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