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마다 다들 너 눈썹 너무 진하게 그리는 것 같다고 연하게 그리라 하고...
눈썹 산이 너무 올라갔다고 좀 내려서 그리라고 하고...
화장 너무 진하게 하지 마라, 아이라인이 왜 그러냐, 쉐딩을 왜 그렇게 하냐, 입술은 왜 니 입술 색이랑 똑같은거 바르냐 등등등....
제가 한국식 화장 보다는 교포 화장을 좋아하는 걸 어찌 합니까 ㅠㅠㅠㅠ
눈썹 산이 빡세게 올라간거랑 광대 밑에 컨투어링 하는게 제 눈엔 더 예뻐 보이는 것 뿐인데 ㅠㅠㅠㅠㅠ
부록으로 화장 말고도
"넌 살 빼면 진짜 예쁠 상인데~"
"어휴 너 살이 좀 쪘네?"
ㅋㅋㅋㅋㅋㅋㅋ 말로만 듣던 살 공격들 ㅎㅎㅎㅎ
옷도 이런건 한국에서 입고 다니면 안되고, 저런것만 입어야 되고 ㅠㅠㅠ 옷 그냥 다시 다 사라고... 아니 제가 갑부입니까???
오랜만에 한국에 놀러 왔다가 멘탈만 깨지는 중 입니당 ㅋㅋㅋㅋㅋ 오기 전에는 뭐 난 원래 마이웨이 하는 사람인데 별 상관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겪으니까 마이웨이 하기 좀 힘드네요 ㅠㅠㅠ 멘탈 붙잡고 있는 중임당 ㅎㅎㅎ
그래도 한국 왔으니까 로드샵 섀도우 다 쟁여가야져!!!!!!!!!!!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