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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예쁘게 하는분들 너무 부러워요..ㅎㅎ
게시물ID : gomin_1627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노치즈
추천 : 2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5/13 23:20:43
제목그대로 입니다
말한마디를 해도 혹은
장난스러운 말을 해도 
예쁘게 잘하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오늘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께 말실수를 했거든요.. 
...하루종일 생각나고..답답하구....
나쁜으도로 말한건 아닌데 
그래도 개념없어 보였을거같고..그렇게 저에대한 기대도 없으실거같고.......

 
긴장하고 일부러 말안하거나 조심스럽게 해야지 하고
다짐하고 말하면 당연히 실수가 줄어들죠

 그렇지만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그렇게 '항상'주의를 기울어야할수는 없는거 같아서요..
갑자기 삼년전에 친구에게했던 말실수,
작년에 했던 말실수 막 이렇게 구체적인 사건들이 서너개 떠오르네요...별거 아니어서 지나쳤지만 제 스스로는 아차 싶고.. 그냥 계속 생각나는 일들? 이 있어요

그냥 고민이라면 ..   그냥 매일 다짐하고 노력하면 저도 그렇게 싹싹하고 말 예쁘게 하는 분들처럼 될까... 그런게 고민이에요
말로 상처주거나 이상한소리는 안하는 어른이 되고싶었는데

입닫고 귀만 여는게 정답일까요...저도 뭔가 소통하고싶고 공감하고자 말하려 노력한건데.. 히융 
 참 저도 제가 싫으네요..ㅠㅠ 
둘러보니 어려도 말을 참 예쁘게하는 친구들이 있잖아요
그래서그런 친구들 보면 자꾸 부럽고 그러네요...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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