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심부름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다녀왔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이 어려워 입소하신 예비 어린 예비 맘분들을 위해 잉아원 미혼모 가족협회에 사랑을 전하고 왔습니다.
우선 글을적기전에 기업자분들과.각회사 관계자분들께 고개숙여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웃긴대학과 오늘의유머에서 그저 회원분들의 심부름꾼으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가끔 이메일을 통하거나 개인적인 연락처로 봉사에 관하여 사업제의 홍보쪽으로 연락주시는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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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락온 부분에대해서는 "엔터스님 2016년에 미혼모시설이나 청소년리틀맘을 돕는다는 글을보고 연락드립니다 우리는 xx회사에 xx팀인데
제의를 하나하고싶어 연락드립니다. 엔터스님 사정이 어려운것도알고있고 봉사를 다니시는것도 오래동안 잘지켜봐왔습니다.
우리회사에서 봉사할돈을 매월로 책정해서 보내드리고 따로 엔터스님을위해 금액을 지급해드릴생각입니다.
내용은 그냥 앞으로 오유이름이나 웃대이름을 뺴고 저희회사 옷을입고 저희회사 이름을 넣어서 입고
미혼모시설가서 아기들이나 미혼모리틀맘분들과 손을잡고 사진을 찍어주시는 등. 자세한 내용은 미팅자리잡아 말씀드리고싶습니다
xxx-xxxx-xxxx 연락주시거나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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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아니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오래동안 제글을 봐 오셨다고 하는데.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비록 제가 몸은 혼자서 봉사를 다니지만 저와 같은마음으로 항상함께하고
지켜봐주시는분들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지켜봐온 제글들이 사업적으로보이시나요?..
그리고 제가 딱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이웃을 돕는다는것과 봉사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는모르겟지만
어려운 사정이 있어 시설에서 지내시는 그분들은 관광상품이아닙니다.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동정이아닌 이해로가야하는
부분입니다.
부디 제사정이 어렵든 좋든 관심가져주시는 건 좋은데 그분들의 아픔을 이용한 그어떠한 제의나 조건은 다시는제게 말씀해주시지 마시기를바랍니다.
혹시나 기분나쁘실까봐 죄송하지만 저로써는 이렇게 매정하게 말을해야 할것같아서요. 확고하고 변할일 없습니다.
저는 그저 심부름꾼일뿐입니다. 저보다는 차라리 오유나 웃대에 문의를 하세요;
아 ㅠㅠ 시작하는 글이 어수선해서 맘이아프고 미안합니다! 그럼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대구에 잉아원이라는 미혼모시설에 갈건데요!
앞서 미혼모 시설이란 어떤곳이냐면
이런 고충들을 가지고 있지만 책임감으로써 아이를 지키고 낳고싶은 책임감있는 분들이 보호받는곳이에요.
어제는 청소년리틀맘 분들을 개인적으로 도와주러 갔었는데요!
오늘은
많은 책임감있는 리틀맘 분들을 돕기위해 미혼모 시설에 갔어요!
쌀이 가장필요한거같아 일딴은 쌀을 사기로했습니다.
일딴 80키로를 샀구요!
이금액은 도대체...닉언죄)오유닉 단단x분 님이 꿈값이라고 비누계좌로 입금하셨던데.
꿈값이라는 말이 뭐냐면;
예전에 제가 황금돼지가 수도없이 들판에 뛰노는 꿈을 꿧었다고 했는데
그걸제가 아무조건없이 나눔을했었는데.
그글을 보고 몆년만에 취업에 성공했다는분들과 다른분들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말씀드리자면. 제꿈 때문이기라기보다는 여러분들이 노력하신결과일 뿐입니다. ㅠㅠ 그저 그꿈은 앞으로준비할 것들에 좋은기분들이 들었으면 하는마음에 꿈을 판건데..
꿈값이라고 입금을하셔서;돌려 드리려고 찾아봐도 연락처가없어 제가쓰기보다는 어려운 분들께 드리는걸로 하도록하겠습니다.
절때 그런일로 그러시면안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이렇게 쓰이고있씁니다!
15키로를 달리고달려 도착한 미혼모시설 잉아원.
쌀을 내려다놓고
으헣허ㅠ ㅠㅠ은근히무겁더라구요
그렇게 복지사분을 호출하니
문을 열어주셔서
여러분들이 시키신 심부름 잘 하고왔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 시켜주셔서 너무나감사합니다.
2016년1월3일 9시35분
웃긴대학과오늘의유머 익명올림.
ps-하루 3시새끼 밥만먹고 따뜻한 방에서 잠잘수있는걸로도 만족하고살고있습니다.
제사정을 생각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사업적으로 무슨제의로 봉사와연관짓는일은. 그런건 절때 다가오지도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