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34)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현역 생활 지속 및 은퇴 여부를 두고 숙고했던 민병헌은 26일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
덕수고를 나와 2006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2013년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두산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이어 2018년 롯데로 이적해 올 시즌까지 총 4년간 342경기 타율 0.286 28홈런 134타점 173득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1438경기 타율 0.295 99홈런 578타점 751득점이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926100104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