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에...(뭐 많이 받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끝까지 보시면 이해가 가십니다) 매일 이어지는 야근에.. 올해도 이미 여관비 600만원 이상 찍고...
뭐 상황은 얼추 이렇죠...
처음 입사할때 사장님(보통 메이저급 회사를 제외하면 직원 50명 안쪽입니다) 께서는 말씀 하시죠 주5일 근무에 9시 출근 7시 퇴근이다. 뭐 가끔 주말에 급할때만 도와주면 된다. 우리의 직업은 PLC 프로그램이 주 없이기 때문에 몸쓰는 일은 없다.출장을 조금 갈 수도 있다.라고,,,
1. 7시퇴근.. 입사초기 아무것도 모르는 2개월 정도는 그리 합니다.. 그러다 케드라도 그릴만 하게 익히게 돼면 바로 9시는 기본이 됩니다. 제경우 독자적으로 한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 이 돼기때문에...(대략 PLC 프로그래밍 HMI작화 현장 계기류등 납품업체와의 싸움(?))보통 퇴근 시간이 10시 정도죠.. 차 끌구 출근 하는 날은 기본 11시.... 철야는 (밤새고 다음날 까지 일하고...) 대략 한달 한번 정도뿐이 안하지만... 대략 근무 시간은 이렇습니다.
1. 주말에 가끔 도와주면 된다라.... 한달째 집에들어가자마자 갈아입을 옷만 가지고 출장 -_-;;주말이건 뭐건.. 뭐 이건 일부 삼성같은 큰업체 들이 일정을 뭐같이 잡아서 그렇지만... 왜 지들 쉬는 빨간 낧만 큰작업을 잡는지원,..
1. 출장이 조금있다... 휴... 한달 30일중에 이미 15일 출장 찍었습니다... 입사 초반에는 그나마 할줄 몰르는게 많아서 주5일 정도분이 출장 안갔죠...
1. 수당.. 원래 작년까지 출장수당이 15K(만오천원) 였습니다. 올해 10K로 줄이더군요 -_-;; 근대 더 대단한거는 이 출장비에 숨겨진 비밀입니다. 아침 저녁값.. 점심은 식대 주는대 그걸로 먹어라 입니다..솔직히 요새 5천원 이하 밥집은 찾기 힘들죠...찾을려면 찾긴 하지만.. 그외에 야근수당... 저녁 밥사주자너... 끝입니다.. 저녁밥 사준다고 그거 먹고 야근하면 야근수당 끝이라면 과연 저처럼 미X 친넘 아님 누가 야근 할까여..
거의 매일 야근에 대다수 출장에....나이 서른먹도록 여자친구도 못사귀거나 심지어 소개팅도 제대로 못하더군요... 소개팅 날잡으면 출장 보내버리는통에...
만일 제가 .. 아니 저뿐만 아니라 누군가라도 매일 야근하고 혹은 철야하고 몸이 엄청 피곤하게 박박 굴르는대.. 결과물은 거의 없다 라고 한다면 그 인원은 회사에 도움이 안돼는 인원이기도 하며 동시에 그사람의 미래를 위해서 직종을 변경 하던가 혹은 회사에서 방출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대 결과물은 결과물대로 나오는대 그 인원은 일에 치여 죽어간다 라고 하면 인원이 아닌 다른곳에 문제가 있지않나 하네요...라고 어제 이사한테 대놓고 말했더니 그나마 후련하긴 하던데.. 어휴,,,
PLC 배우시는 분들...혹은 할려고 하시는 분들... 저처럼 미X 치지 않으면 힘듭니다... 미X 쳐도 힘든데... 심사숙고 해서 진로 결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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