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라며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경찰을 더 배치했어도 참사는 피할 수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당일에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번 주말 현장에 소방이나 경찰이 배치됐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는데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예년의 경우와 그렇게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1030125508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