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생활 마지막 투구일 가능성이 있다."
삼성 외국인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의 '급발진' 사건이 미국 언론들에게까지 소개됐다. 미국 언론들도 몽고메리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몽고메리는 10일 대구 KT전서 4회초를 마친 뒤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