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팀에서 할인하길래 관련 정보를 뒤적거리던 중 시안 메이라는 중국 아가씨에게 홀려 데드 아일랜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설치하고 프롤로그 비슷한걸 하는데 와..진짜 어지러웠네요. 도저히 게임을 하는데 무리가 있다 싶어서 fov값을 조정하니 할만하네요. 한두시간 하고 잠깐 쉬면서 하니 할만하네요.
일러스트가 날 속였지만 발차기를 하는 다리를 보니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좀비가 죽을때 까지 발로 차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버그와 어지러움을 참을 수 있는 강인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전 아닌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