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분들의 "나는 예비군 끝났으니 빡세게 해야지^^" 를 보면서
"헬조선은 바로 우리가 만드는거구나."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사고로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졌나요.
"내가 할 거 아니니까 남이 똥을 싸던 좆을 박던 상관 없어" 라는 태도가 많은 걸 보고 참 실망을 금치 못하겠네요.
예비군 시설 열악한 것 문제입니다.
적어도 전시 대비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식사와 편안한 휴식을 보장해줘야 전투력 보존이 된다는 건 상식 중에 상식이죠.
저 두 개가 제외된 훈련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사람 괴롭히는 것에 다름아니죠.
다 같이 항의하고 고쳐나아갈 건 고쳐나아가야합니다.
"내가 할 건 아니니까" 라는 태도들은 다들 좀 접어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