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린나이에 생활력 제로인 상태에서 자취를 시작하는바람에
무조건 저녁은 치킨 라면, 피시방놀러가서 라면에 떡볶이 회사에선 중식 인스턴트 정크 이런것만 몇년 먹으니
80kg를 찍었다가 집으로 끌려와서
작년1월에 운동과 식이를 병행하여 11월에 53kg 찍고
지금은 5개월째 유지중이에요
그동안 무염 저염 저탄수고지방 이런거 다해봤는데
이제는 일반식으로 조금씩조금씩 빼나가는게 폭식도 안하고 좋은거같아요
다시 자취를 시작하고 직장인이다보니 점심을 중식이나 인스턴트 정크 빵 떡 과자로 끼니떼우게 되니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이제 회사에서 만들어먹어요.
가끔은 기분전환을 위해 케이크나 빵 떡 디저트도 먹고 김치랑 돼지고기랑 볶아서 두부김치도 해먹고
이제는 잘 조절해서 먹고있는거같아요.
아래사진중은 대부분 2-4인 기준 점심이에요
바나나 + 고구마 + 단호박 + 건무화과 + 건살구 + 양상추 + 요거트드레싱 샐러드
고추장 + 식초 + 매실청 + 다진마늘 양념 / 골뱅이 + 어묵면 + 채썬 양배추,당근,깻잎
소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밀가루안들어간 어묵면을 찾아내서 만들어본 골뱅이소면
월남쌈이 너무 먹고싶어서
삶은계란 + 어린잎 + 채썬양배추 / 오리고기 / 라이스페이퍼 / 상추 깻잎 + 양파절임 + 파프리카 + 삶은양배추잎
오리쌈이 먹고싶어서 만든 쌈밥
채썬 당근 양배추 어린잎 사과 / 오리훈제 + 표고버섯 구이 / 상추쌈 + 현미밥
두부가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이라 만든 닭가슴살두부스테이크 + 양송이버섯카레 / 양상추 캐슈넛
후식으로 두유랑 바나나
두부를 꾸우욱짜서 팬에 볶아 수분을 날린뒤에 만든 명란아보카도두부밥
해산물이 먹고싶다!!!!!!!!!
꼬막비빔밥이 먹고싶다!!!!!!!!!!!!
해서 만든 피조개 + 참치 새싹비빔밥에 두부계란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감기로 골골골거려서 체력이 방전이된 나를 위해 만든 2마트트레이더스표 장어덮밥 + 단호박귀리가루반죽해서 만든 전
파스타 먹고싶어!!!!!!!!!!!!!!!!!!!
해서 통밀 푸실리로 만든 닭가슴살새우양파크림파스타 , 시판토마토소스에 다진소고기 볶아서 만든 토마토파스타
요거트뿌린 샐러드
남은 장어를 처리하기위해 만든 덮밥
두부미소된장국 / 노른자반숙으로 삶은 계란을 절반으로 갈라서 그위에 생간장 한방울 톡 뿌리고
아빠가 일본출장갔다가 선물로 주신 명란연어호구시 한스푼얹어주고
계란지단, 튀기듯이 부친 단호박, 부추, 양념장어 와사비 현미밥
양파 두통반개 까서 달달볶은담에 양파랑 당근 단호박 양송이버섯 닭가슴살 왕창넣어서 끓인 카레에 볶은 병아리콩
개인적으로 오독오독 과자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밥보다 카레맛과자먹는 느낌
양상추 적양배추 요거트에 볶은 병아리콩샐러드
채썬생양파를 아래깔고 생연어위에 레몬주스뿌려주고 와사비로 마무리
구운양송이+구운양파 소고기 안심하고 척아이롤 미듐
달걀1+목초우유2비율로 만든 달걀스크램블에 현미밥
사실 나물류랑 계란후라이반숙에 소고기볶음고추장에 밥비벼먹걸 좋아하는데
나물무침은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그렇다고 사먹자니 마트나 반찬가게에서 파는 나물은 너무 짜거나 느끼하거나..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