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여긴 이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분들 많을텐데요.^^
인터넷도 없던 시대...
어떻게 만화 그리고 보여주고 알리고 그러고 놀았나.
돈모아서 책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요즘 같이 팔아서 돈벌려고 만드는 동인지와는 다른 개념.^^
회원들이 한푼두푼 모아서 찍어내는 책이므로. 비싼 칼라 표지는...;;;;
지금은 프로 만화가 이신 박은아님이 회장으로 있던
아마츄어 만화 동호회 아마란스에서 보내준 축전.
워낙 회지 찍는일이 돈과 시간이 드는 일이기도 했고.
그땐 서로서로 회지 찍는다 그러면. 축전 그림 보내주고 그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