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인데....
3월부터 핀 애들은 벌써 다 졌고,
월부터 핀 애들은 벌써 다 졌고, 아직도 꽃을 안피우는 잠꾸러기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꽃이 참 이쁜 아이 둘이네용.
좌 맹취옥 우 사자왕환 입니다.
작년까지는 원룸 옥상에서 햇빛을 많이 받고 자라서
선인장들 꽃을 많이 피웠는데
결혼 후 베란다에서 키울라니까...
꽃대 올리다가 포기하는 애들도 많네요... - _-)
암튼 이녀석들은 곧 필듯.
언젠가 받았는데 이름 모르게 받은 아이네요. 좌쪽은
우는 귀보청으로 알고 있는 아이입니다.
원래 받아올때부터 벌레가 먹어서 그만...
대호환입니다. 시꺼멓네요... ㄷㄷ
보일랑말랑인듯 한데,
작년에 시원한 흰 꽃을 보여줬던 취황관 녀석도 뱀머리(꽃대)가 올라옵니다.(오른쪽 아래)
또 다른 대호환입니다.
얜 좀 작은 앤데 다행히 살아는 있네요.. ㅎㅎ
대부분 선인장은 다른 선인장의 꽃가루를 받는대서 대호환은 씨가 잘 생길듯 합니다.
쪼꼬만 라성환이네요. 좌에 있는 두녀석은 벌써 피우고 짐 ㅋ
죽을줄 알았던 비레키도 꽃대를 올리고...
구근 아마릴리스도 꽃을 피웠습니다요.
구근 아마릴리스도 꽃을 피웠습니다요. 늦봄의 날씨인데 아직도 꽃이 안올라오는 게으른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