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내내 부모님댁 내려가 있어서 평소 먹던 영양제 열흘분 챙기는데....
다 담고나니 뭔가 가관 이네요ㅎㅎㅎ
칼슘제가 하루 3알짜리라 이거만해도 30알...ㅋㅋㅋ
이거 보면  엄마가 오히려 걱정할 듯. 어디 중병 걸린줄 알고ㅋㅋ

뷰게에 올린 이유는 여기서 추천받고 산 영양제가 많아서욬ㅋㅋ
사진 속 약들 나열해보면
비오틴- 탈모가 심해 젤 약한 1mg 부터 먹어봤는데 1주일만에 효과가 느껴졌어요! 벌써 3통째~
칼슘-이빨이 자주깨져서 복용시작했는데 확실히 이가 튼튼해졌어요.2통째
루테인-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많이 떨어져구입. 2통짼데...안 먹은거보단 낫겠죠?
비타민a-야맹증이 있어 구입했는데 쪼금은 나아진거 같아염
밀크시슬-1년 넘게 꾸준히 복용중인데 중간에 다먹어 택배 기다리느라 못먹으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확실히 힘들어요ㅠ
은행잎-스트레스로 최근 이명이 생겨 먹기시작했어요
아이오딘-해조류를 잘 먹지 않아 갑상선에 좋으라고ㅈ구입
고투콜라-몸이 자주부어서 포타슘을 먹다가 이게 병풀나무 추출물인데 혈액순환과 붓기완화에 좋다 그래서 갈아 탔슴다
철분&아연-빈혈과 저혈압이 있어서 먹고있어용
진저&시나몬-사실 이거때문에 더 영양제 챙겨먹고있어요. 
여름만 빼고는 내내 수족냉증에 이상하리만치 코끝이 너무 시려서 골이 딩딩거릴정도거든요ㅠ 
코덮개가 있다면 사고싶을 만큼 지금도 코가 너무시려워요ㅠ 코성형 부작용으로 그런 사람들도 있다던데 나도 수술이나했으면 이유라도 알지ㅠ 
하튼 이것도 말단 혈액순환이 안되는 거래서 몸을 따듯하게 해준대서 먹게됐어요.
확실히 수족냉증 은 덜한데 코는 아직도 차네요.ㅠ더 먹어봐야할거 같아요ㅠ

여튼, 글쓰느라 지쳐서 이만 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