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집은 소득이 0원임
집안에 직장을 가진 사람이 없음
그래서 대학등록금 할때 학점이 B이상 나와야 장학금이 나온다고 함
그런데 내가 소득이 없거나 적으면 학점이 잘나오지 않아도 장학금을 반은 줘야 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나라에 돈이없어서.. 힘들어서 그렇다고 함..
그래서 그건 국회에 나쁜놈들이 해쳐먹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바로 아니라고 손사래치고 정색함
그리고 대화 바로끊고 가더라..
아무리 내 부모라지만..많이 빡침..
아무래도 그냥 하루빨리 독립하는 것이 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상 좋을 듯..
만약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있다면..글 읽어줘서 고마움
비슷한 경험이 있는 경우... 댓글 써주면 더 고마움
근데 정말로 나라가 어려워서 그런거면 알려주세요..부모님한테 사과하러 바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