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를 퇴단 조치했다.
KIA타이거즈는 미국으로부터 주문한 전자담배가 8일 세관 검사 과정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조사를 받게 된 브룩스에 대해 9일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