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단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나왔다.
NC 선수단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되고, 최근 NC와 경기를 치른 두산 베어스 선수들도 전원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는다.
KBO는 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기로 한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잠실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을 취소했다.
NC 선수단은 원정 숙소로 쓰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전원 PCR 검사를 했다. 이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709103723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