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비정상회담에서 한국 갑질과 꼰대에 대해
토론한거 보고 질문합니다.
비담을 보면서도 참 서양. 그니까 유럽과 아메리카는
동양. 특히 한국에 비해서 많이 자유롭고 개방적이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비담 대표들이 그나마 한국 비슷한 사회분위기 가진 나라로 내세운 나라들도 죄다 일본, 중국 등, 같은 동양권
국가들이나 사우디나 이집트 같은 중동 및 아프리카..
ㅠㅠ...하지만 잘 보다보면 같은 동양이여도 일본은 확실히 한국보단 조금이라도 개방적이고 자유로우며,
중국조차 정치 빼고 사람들 살아가는 사회문화만 보면
한국보단 훨씬 자유적이더군요?
정치, 사회 모두 한국보다 폐쇠적이고 권위적인 곳은
북한이랑 중동, 아프리카 뿐... ㅠㅠ

에휴.... 씁쓸한 현실 얘기는 이 쯤하고, 아무튼 궁금한
것은 그렇다면 과연 21세기 현재의 한국하고 20세기
유럽이나 아메리카하고 어느 쪽이 더 자유롭고 개방적인가 하는 것입니다..
음... 정치 쪽보다는 사회문화 쪽에서 말입니다?
정치로는 20세기 서구권의 각 나라, 시대마다 각양각색이니 평균을 매기기 매우 어려우므로...

아! 참고로 20세기 초 기준입니다!
1900~1950년 시점의 서양 기준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20세기 중~말이라면 당연히 서양이 훠얼씬 자유로우니.... ㅋㅋㅋ;;

1900년 이후~1950년 이전 유럽과 아메리카랑
21세기 한국이랑
어느 쪽이 더 비권위적이고 자유롭고 개방적일까요?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