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 얻고자 글 올립니다.
엊그제 600일 된 20대 후반 커플이고
양가 부모님 각자 다 뵌 적 있고 어버이날, 생신, 명절 등에 양가 선물 다 드리는 정도(?)입니다.
작년 아버님 제사때는 참석이나 뭘 보내는게 이르다고 느껴졌었는데..
아무래도 내년 결혼 얘기가 나오는 참이고
또 오늘은 절을 하는 건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제사 후에 저녁 먹으러 오라고 하시네요.
빈 손으로 찾아뵙기에는 무엇하고..
저희 어머니께선 롤케익이나 케익같은 것을 사가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제사인데 예의에 맞는 것인지..
과일바구니 같은 건 너무 거창한 것 같구요 ㅠㅠ
어떤 게 좋을지 현명하신 답변들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