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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놀이를 하려는 찰나 생각지도 못한넘한테 방해받았네요..
게시물ID : menbung_31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끅꼼
추천 : 0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10 15:37:39
저번에도 바퀴벌레 때문에 멘붕와서 글을 적었었는디 
이번에는 자려던 도중이 아니라..
부부간의 놀이를 시작하려고 옷을 훌렁훌렁 벗고 
흥을 내려던 찰나 
침대에 걸쳐있던 와이프의 옆을 샤샤샥 하고 지나가는 그놈 
한국에서 본 놈들처럼 민첩하진 않아서 
잡는덴 큰 문제가 없었지만 
우리의 매지칼 타임은 영원히 가버렸어요 
와이프도 저도 쇼크상태에 
들어갈 생각에 곧추 서있던 똘똘이도 어느새 시무룩..
아 정말 벌레 때문에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비싼 집세내고 살면서 매년 이맘때쯤 나오는 이놈들 땜에요.. 
지금 와이프하고 둘다 잠은 오는데 멘붕와서 불켜고 누워있네요 
치약으로 결계도 만들어보고 약도 뿌려봤지만 
뾰족한 수가 없고 하루나 이틀에 꼭 한번은 잡을 정도로 
자주 나타나서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가만히 있어도 몸위로 기어가는 것 같은 착각이 계속 들고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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