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장관 '尹 총장 찍어내기' 발언에 발끈.."진부하고 해묵은 표현으로 '프레임 전환' 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징계에 대한 반감 서슴없이 드러내"
"'정당한 징계였다'는 판결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도 그저 놀라워"
"난데없이 사회적 평가 운운하는 한 장관의 반법치적 모습을 보며 법조인이 맞나 의심"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총장을 찍어내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고 이미 사회적 평가가 내려진 것'이라는 지난 5월 9일 인사청문회에서의 한동훈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윤석열 전 총장 징계에 대한 반감을 서슴없이 드러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후 '찍어내기 감찰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줄줄이 등장했다"며 "법원에서 명확히 인정된 감찰방해, 수사방해, 판사사찰 문건 전달행위 등 윤 전 총장 비위 사실들은 어디가고 이제는 '찍어내기'만이 남아 어지러이 춤을 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1005023610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