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뒹굴거리던 막내녀석이 어느 순간 조용해져서 돌아보니 누나 스티커를 찾아들곤 쬽쬽쬽하고 있네요.

 

 

극심한 구강기 진행중이시라 입에 있는 것부터 빼려 하는데,

 

무언가 미묘함!

 

어린데 벌써부터 도구의 사용처를 아는 것인지

 

 

아쉽게 입에 문건 마스카라~

떼어줄 생각은 안하고 한참 웃다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벌써부터 맛보는 연습을 하... 가 아니라, 넌 이제 누나한테 혼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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