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옥상 방수 공사 중이긴 한데요.
천정 누수로 거실 LED 등이 반정도 나가 버렸습니다.
LED 기판중 반 부분이 작동을 안하구요(기판은 1개 짜리 큰거 인데... 딱 반이 불이 안들어 오네요.)
작동 안하는 LED 바로 옆에 안정기가 있는데요.
안정기 바로 옆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걸로 봐서는..
누수로 안정기가 맛탱이 간것 같습니다.
이 상태라면... 일단 안정기만 교체 하는게 좋을까요??(안되면 기판 전체 교체 하는 방향으로..)
아님 누수 때문에 찜찜하니 그냥 전체 교환이 좋을까요??
현재 겁이 나서 불도 못키고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기에는 완전 무지하고 전기에는 겁이 엄청 많아서.(어릴때 감전 트라우마 ㅠㅠ)
점검 한번 받았으면 좋겠는데..
예전에
조명집에 안정기 정도로 교체 해달라고 그러면
바쁘다고 못간다 그러더라구요 ㅠㅠ(결국 순돌이 아버지급의 동네 전파상 같은곳에서 교체 받은 기억이 있네요..)
아 그리고 궁금한점이 있어요..
누수로 인해 조명이 안들어 올 정도이면
차단기 내려가야지 정상 아닌가요?
안정기 자체적으로 전기가 끊긴건지..
조명 일부 안들어 오는건..
천정에서 물이 떨어 지길래 거실위를 바라 보니 조명 안들어 오는걸 발견 했을 정도이니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