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개선돼 성장회복 도움" 전망도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박초롱 기자 = 부정한 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한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령이 9일 입법예고되면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노력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올해 들어 국내 경기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앞으로도 개선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내수 업종에 타격을 가져올 수 있는 김영란법 본격 시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와 경제가 투명해지고 지하경제가 양성화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내수 위축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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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이 없어지면 내수위축
그게 나라냐?
출처 |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50914390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