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이 처음부터 버키를 죽이려고 달려든것은 아니었습니다.
버키가 아이언맨 부모를 죽인 사실이 밝혀진 후에야 비로소
버키를 죽이자고 달려들었죠
여기부터는 분명 아이언맨과 버키 둘만의 문제일텐데
가운데 끼어서 버키를 철저히 옹호하죠
아이언맨이 우세를 점하고 버키를 죽이려하자
캡틴은 가로막으면서 말합니다.
캡틴 : "Bucky is my friend"
아이언맨 : "so was I"
네..캡틴은 버키와도 친구고 토니와도 친구입니다.
그런데 캡틴은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자 하는 아이언맨을 막고 버키를 끝까지 지켜냅니다.
그래 최면상태였다라 치자.... 그런데 아이언맨을 무력화 시킨후에 버키에게 사과한마디라고 하게 했는지...
게다가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그 거창한 명분으로 아이언맨과 싸웠다?
하지만 정작 캡틴은 버키를 민주주의 절차를 따라 재판에 넘겼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