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로우 7세트
원암 덤벨로우 5세트
데드리프트 3세트
카메라가 사망했습니다 ㅜㅜ
어제 전시회 오픈을 했어요.
얼결에 옆지기와 함께 단체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전시 오프닝까지 잘 치루고 나오면서... 별이 태우기 위해 카메라를 차 위에 얹어 놨는데.. 강풍이 카메라를 날려버렸.... ㅜㅜ
전시는 헤이리 근처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의 천사그림을 성당에 걸게 될줄이야... 처음에 작품 준비해 놓고 '성당에서 전시'한다는 얘기 들었을 때 얼떨떨 했어요.
근데 모두들 괜찮다고 하셔서
열다섯 번째 천사
종이 위에 목탄. 2018. 04.
"나에게 검은 옷을 입혀줘 검은 날개를 달아줘. 피 흘리는 영혼을 꼭 껴안아도 붉은 피에 물들지 않는 검은 색으로..."
사진이 왜 눠버리시는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