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왔을까. 한화에 모처럼 진짜 에이스가 등장했다. 좌완 라이언 카펜터(31)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투구로 한화의 1선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카펜터는 22일 대전 KT전에서 7회 2사 유한준에게 중전 안타를 맞기 전까지 노히터 투구로 위력을 과시했다. 7이닝 1피안타 2볼넷 2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KT 타선을 압도하며 한화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523100305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