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36)이 올해 KBO가 공인하지 않은 업체가 제작한 배트를 사용했다. KBO는 일단 자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오재원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간 시즌 4차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재원은 이날 '롤링스'에서 제작한 배트를 들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해까지 롤링스는 KBO 공인 업체였으나 올해부터는 공인 업체에서 빠진 상태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511214755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