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가위로 대충 짜집기한 잡서를 가지고, 정씨가 대통령이 된다는 희한한 망상에 젖어 대체 몇명의 정씨가 헛된것에 돈낭비를 하는지.

현대국가 정치,경제 시스템이 초인한명 나타나서 모든걸 뒤바꿔놓고 지상낙원 만들겠다는것에 안렐루야 외치면서 덤벼드는게 

희귀한 상황입니다만.

단언컨대, 한국현대정치에 가장 큰 악영향을 준 찌라시는 정감록이라  할수있습니다.

메시아니즘.기복신앙에 가까운 정치인숭배, 새정치라는 말도안되는 단어를 제시하고, 전국민은 새정치를 지지해야하며

뭐 대답하기 어려우면 국민에게 물어보라 말하는 수령통치 흉내내는 어떤 밟아놓은 찹쌀떡이 한국의 메시아마냥 군림하는것을 보면

아직도 한국은 기복신앙 토테미즘,샤머니즘.사회에서 벗어나질 못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안철수가 무슨 샤먼(무당)도 아니고, 지혼자서 어떻게 5천만 국민의 뜻을 하나하나 다 안다는것인지.

아니면 닐슨에 설문조사를 가가호호 돌린것인지, 혼자서 나는 국민의 뜻을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