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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11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실론즈★
추천 : 10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01/01 03:07:01
ㅎㅎㅎㅎㅎㅎ
편의점야간알바하는데
새벽한시에 150정도 되보이는 귀여운 여성분이
편의점들어오더니
"저 돈이 없는데.. 핸드폰 충전 조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레가꼬 제가 쓰고있는 핸드폰충전기 꼿아줌
그여성분이 혀짧은 말로
"친구들이랑 마시고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혼자가됬어요 ㅠㅠ 친구들 정말나쁘죠 ㅠㅠ? "
이러면서 우는데 3년전 오유시작해서부터 없어진 연애세포가 두근거렸음 ㅠㅠ
컨디션이랑 초코애몽 사주면서 달래고 신발끈 풀어졌길레 묵어줌
그분이 패끼치기 싫다면서 핸드폰 번호 물어봄 ㅎㅎ
핸드폰 받데리가20퍼 정도 충전됬을때
달라고하더니
남친한태 전화하더니 차타고 집에감
님들이거 그린라이트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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