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낙동강종주를 마치고 부산 사상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는중입니다
온갖 치트키(?)를 써서 완성한 부끄러운 종주이지만 그래도 뿌듯한건 있더라구요ㅋㅋ
고개를 피히니 국도우회를 해서 둘째날과 마지막날 편하게 라이딩했습니다.
첫날 다운힐 낙차로 골로 갈뻔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마쳤어요..
온몸이 상처투성이... 미끄러운 내리막길 조심합시다...
바보같이 속도내다가 급감속을 하는바람에 미끄러진듯 하네요.
https://youtu.be/wCt0M9_NYmM 낙단보 가기전에 있는 친절한 민박집 추억도 있었고 우회도로를 이용해야한다고 라이더들 모아두고 연설하신 달성보 편의점 사장님(?) 등
낙차 외에도 좋은추억 가지고 복귀합니다^^
다만 엉덩이에 땀띠가 생겼는지 너무 따갑네요ㅠㅠ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3.37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