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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근처 바닥에 뭔가 반짝 거려서 다가가니
냐옹이가 깼어요.
깨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침이 흥건...ㅎㅎㅎㅎㅎ
냐옹이는 원래 길냥이였는데 1년 넘게 사료 주다가
지난 겨울 너무 추운 날 마음이 약해져 결국 셋째로 입양을...
(작년 여름 베스트 간 냐옹이 이야기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72891)
집에 들이면서 이름을 예쁘게 지어주고 싶었는데
길냥 시절 이름 그대로 부르게 되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