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사상태로 오는 요정 어떻게 생각하시나욤?

보통 시즌 중반을 넘어가면 카드보다는 수집이 중요하잖아요?

숟탐있으신분들은 시즌 초반에 숟만 잘올려도 목표치를 어느정도 달성하고

남은 기간동안 수집때문에 요정을 잡으시는것 같은데(저도..)

일단 빈사상태로 오는 요정의 경우 수집이 거의 안떨어지죠..

그런데 막상 잡으려면 코스트도 제법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게 생각해보면 막타 치시는분은 코스트 대비 수집에서 제법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정 레벨이 올라갈수록 애매하게 덱을 짜면 한번에 못죽여서 코스트 손해만 더 생기고..

또 빈사상태로 오는 요정들 보면 장생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걸 보면 막타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밀아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네요..

일단 저는 싫어하는 편입니다..

제가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비스크 방출을 합니다..(그렇지 않을경우 장문의 좋아요를 보냅니다..)

그래도 장생하는 요정들보면 제가 잡기는합니다.. 떨리는 손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