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운동 안 가려고 했는데, 저녁 섭취량만 1천 칼로리가 넘어가는 바람에
결국 운동 갔다왔네요 ㅠㅠ
저녁7시즈음 밖에나오니 비는 그쳤고, 안개가 약간 있더군요.
시원하고 적당히 밝아서 등산 직행~
가다 보니 호러느낌이 나서 등골이 오싹했네요 ㅋㅋ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안개가 산에 걸쳐있어서 아무것도 안보였어요
게다가 내려올즈음 어둑해져서 길이 안보이고 약간 무서웠네요ㅎㅎ
덕분에 거의 달리다시피 해서 오르락 내리락 .. 무릎이 시큰시큰
머릿속으론 적게먹어야지... 하는데 막상 음식만 보면 참기가 힘들어서 난감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그만큼 식욕생기지도 않는다던데 ㅠㅠ
그래도 점점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