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계절 내내 입술 각질을 달고삽니다 그리고 사계절 내내 립밤없으면 외출을 못합니다 입술이 너무 건조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입술거지입니다...입술만 보면 애가 없어보인다고
입술 맨날 뜯어서 피딱지는 기본옵션이고 각질이 덜렁덜렁 빨간 속살이 군데군데 드러나서 얼룩덜룩한 그런 입술이엇죠

진짜 왠만한 립밤은 다 써봤어요 유명한거 안유명한거 비싼거 싼거 
마침 립밤이 똑 떨어져 근처 올리브영가서 아무거나 집어왓는데(다년간의 립밤 경력으로 내입술은 뭘 발라도 구제불능임을 인지. 걍 세일하는거 집음) 

근데 이녀석을 발견한거죠 마이 데스티니...!!

1. 일단 향은 은은합니다 강하지 않아요 그리고  민트?처럼 싸하지 않아요 색은 투명해요
2. 너무 두껍게 발리고 번들번들하거나 기름지지 않아 바로 립스틱 등 립화장하기 적당해요
3. ....별 다섯개 이걸 쓰고 입술 각질이 모두 정말 모두 없어졌습니다 

전 평생 이아이 안고갈거에요 올영에서 세일해서 2700원정도에 겟햇습니다

여러분 이 아이를 써보아요 입술각질부자여러분!! 함께 광명을 찾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