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과연 무한도전식 진행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유재석이 언제까지나 무한도전을 이끌어 갈 수는 없다. 유재석이 부재할 때 그 자리를 메꿔줄 사람이 필요하다.
정형돈은 그 자리를 메꾸기에는 진행 능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무한도전식?의 진행과는 어울리지 않다.
하지만 노홍철은 정말 무한도전에 특화된 진행능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재석 없이도 분량을 뽑아내고 잘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한도전의 미래를 위해.. 세대교체를 위해서라면 노홍철이 중간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꼭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멤버 모두가 50대 60대가 되어서도 무한도전을 이끌어 가기엔 쉽지 않을 것이다. 분명 세대교체는 조금씩이라도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