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제가 그렇게 털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21,2살부터 조금씩 나더니...
베렛나룻이랑 가슴털까지는 그래도 봐줄만 한데요,
몸만 탄탄하면 그래도 휴잭맨 생각나니까...
문제는 찌털...밀면 굵어진다 그래서 냅뒀더니 어느 순간 보면 엄청 길게 진짜 무슨
힘이 왕성한 숫사자의 갈퀴를 보는 것 마냥...그...분홍빛 부분근처로 수북하게 나네요...
무슨 치약같은거 바르니까 털이 싹 녹나? 암튼 그러면서 밀어도 봤고
밀면 굵어진대서 한번 핀셋으로 싹 뽑아서 완전 아기처럼...도 만들어봤는데
오늘 보니까 또 숫사자가 두마리 앉아있길래...뽑다가 서러워서 물어봅니다...
남자분들 중에 찌털 이거 나시는 분들 ㅠㅠ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진짜 레이저 시술 이런거 5번씩 받고 해야되나...뽑으면 두개씩 나나요?
하...걷잡을수가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