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따는거 영국선수 호주선수 일본선수 중국선수 미국선수 각 나라의 강호들 죄다 앞지르고 나가는거마다 서너개씩 금메달따가지고

그 각국 언론으로부터 분노의 약물 코리아 소리듣고

선배 체육인들이 애써 노력으로, 그리고 gdp에 비해 과도하게 엘리트정책, 연금정책등으로 이뤄놓은  그동안의 국위선양 싸그리 다 날리고

국민들도 생활스포츠는 고사시켜놓은채 운영되는 이들 엘리트 스포츠에 대해 재고해보는 계기가 되버렸음 좋겠네요.

스포츠 약물에 이정도로 관대한 나라에선 한번쯤은 강렬한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 박태환 옹호론들 보면 정치인 재계인사들이 그렇게 쉽게 사면받는게 이해가 가서 보다보면 암걸릴거 같아요. 진짜 개인적으로 국개론 정말 싫어하는데 그말이 와닿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