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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차관은 "열연 2공장 같은 경우 최대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 스테인리스 등 다른 부분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정상화에 상당 기간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이달 6일부터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 전날까지 3개 고로(용광로)는 모두 재가동하고 있지만, 가장 큰 피해가 컸던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라인은 아직 복구 중이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변전실 등 일부 시설이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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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중에
다 고칠 수 있을 것처럼 언플하더니..
추석 끝나자 마자
산자부 차관이 "6개월 이상 걸린다" 발표..
이틀 전, 삼프로TV에 나온
철강 종목 전담 증권사 연구원 왈..
압연기 설비 안 쪽에 흙탕물이 들어갔댑니다.
물 빼도 설비-모터 안 쪽은 진흙으로 엉망진창..
(압연기: 아래 자료의 노란색 박스 안 쪽)
수리-세척에도 수개월 걸릴 거고
수리해도 안되면 교체해야 한다...
고로에서 나온 철물로 두꺼운 강판 만들어 낸 뒤에
얇은 철판 등으로 재가공해야 하는데 그걸 못한다 함.
POSCO 내수 점유율이 워낙 높아서 (약 60%, 22.1Q)
현대제철 등의 생산량으로는 대처 힘들 정도...
산업 전반이 난리날 판..
그런데 언론들은 "추석 기간 고로 재가동 가능"만 떠벌림.
정부는 사고 직후에 브리핑도 안함.
출처 | https://www.ddanzi.com/free/749861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