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사람들 밥 해 먹이면서 정작 난 허구한날 사발면 신세...
비싸고 좋은건 나 먹기 아까워서 손님한테 줘버리고...
늦은 밤 같이 한잔 하자고 오는 손님들... 나한테 안주 한번 안권하고 먹기 바쁘고... 난 맨날 마주보고 서서 깡소주...ㅜ_ㅠ
오늘은 그런 손님조차 없어서... 혼술... 어른이날 기념으루다가 비싼 안주 먹을거임!!!
밍크고래고기로 시작할거임!! 합법적으로 유통된거라 엄청 비싸고 맛은 불법포획한것보다 못함...ㅡ..ㅡ
.... 무려 일곱점!!! .... 왠지 오늘따라 더 불쌍하다 나...
됐고 다음 안주는 뭐 먹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