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로 공인받았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좌완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언론 ‘디 오클라호만’은 22일(한국시각) “류현진이 2020시즌 워렌 스판상의 수상자가 됐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 첫 시즌에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아시아투수가 워렌 스판상을 수상한 것은 류현진이 최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01222031604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