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줬다뺏다를 반복하니 드러눕습니다. 

어린게 벌써부터 이런 스킬을... 혹시라도 드러눕는 와중 머리를 다쳐 병원비를 요구하면 안되므로 쿠션을 받쳐줍니다. 

(인간 목소리 주의)

그 후에도 줬다뺏다를 반복했더니 눈을 바라보며 히이이잉 하고 울며 감정에 호소합니다. 

하지만 넘어가지 않습니다. 

왠지 모르게 의사소통이 되는것같아서 신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