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네살아들둔 임산부입니다
오늘 첨으로 시댁에서 첫째 아들  재워준다며 
데리고 갔어요 ㅋ퇴근하고 집에오니 아무도없더군요
며칠전 미리 말씀은 하셨지만 오늘별말없으시길래
안가는줄알았는데 ㅋ 델꼬 갔네요 ㅎㅎㅎㅎㅎㅎ
(원래 어린이집 하원6시부터 저집에오는 한시간가량 엄니가봐주심)

너무너무씐나요
자유시간이 이렇게나 좋다니 !!!가끔 신랑이 주말에 나가서 놀라며 자유시간주지만 천성이 집순이라 고작 세사간정도 찜질방가는게 다인데 ㅋㅋㅋ

이제야 친정에 애델꼬 간뒤 남겨진 신랑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ㅋㅋ
아오 씐나

집에서 맘편히 밀린 빨래좀 해야겠군요 ㅋ
ㅋㅋ

내일 오전에 다시데릴러가긴하지만 (차로10분거리)
오늘밤에 밀린집안일 맘편히 좀해야지 ㅋㅋ
그래도 즐겁네요 ㅋㅋ 왜지 ㅋㅋㅋㅋㅋ
웃음이 안멈춤 ㅋㅋ 임산부 변덕이라 그럴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