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것 까지는 없지만 그냥 궁금해서요..ㅎㅎ 수도권 도시에서 식당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학생 이것좀 더 줄래? 정도의 반말은 들어보았고 보통 존대를 해주셨는데 제주도로 내려와서 아버지 식당일을 돕고있는데 다 그러시지는 않지만 야!! 거기 너!! 이거 줘! 라는 식의 하대?를 굉장히 많이받네요ㅎㅎ 특히 50대 아주머니들한테ㅎㅎ 뭔가 소리를 지를때마다 뭔가 위축되고 하대받는거같고 뭐 처음엔 그랬지만 이제는 적응이 다 되가네요ㅋㅋ 그래도 가끔 울컥해요 내가 노예도아니고 그집 딸도 아니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뿐인데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ㅋㅋ 아빠는 제주도 여자가 기가쌔서 그렇다는데 흠..그런거같기도 하고 이런걸로 기분이 상하는 제가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