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물피도주 당해서 수리했는데 한달여 만에 또 다시 당했네요
다행히 이번엔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았습니다
편의점을 운영중입니다
월요일 새벽 근무중 쿵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스포티지가 어머니 차를 박았습니다
운전자 일행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과는 커녕 제대로 수리해줄 생각도 안하고 자기 아는곳있으니 직접 수리해서 가져다 준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길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가게로 돌아오니 일행들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가게로 따라들어오면서 저와 어머니에게 욕설을 하며 상품들을 집어 던졌습니다
들어오는 손님에게는 장사안한다고 나가라고 하며 영업방해를 하였고 얼마후 도착한 경찰들과 조사받으러 떠났습니다
1시간쯤 후 조사를 받고 다시 와서는 더욱더 심한 욕을 저와 어머니에게 하며 때리려는 제스쳐를 하길래 다시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가고나면 다시와서 욕을 하더군요
오늘 너무 화가나서 경찰서에가서 그 일행들을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로 고소를 하고왔습니다
경찰서에 간김에 아직까지 보험접수가 안되었길래 교통사고 조사과로 가서 알아보니 운전자가 본인 차가 아니라 보험에 가입이 안되어있더군요
저희쪽 보험사에 알아보니 이런경우에는 자차수리 후 구상권 청구를 해야하는데 자차수리에 대한 자기부담금은 제가 부담을 해야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합의를 안해주면 경찰쪽에서는 기소를 한다고 하는데 기소를 하게되면 벌금형이 나오는지 아니면 불기소처분이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앞에서 저희 어머니가 너무 모욕적인 욕을 들어서 저는 합의금은 필요없고 최대한 처벌받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워낙 흥분상태라 두서가 없는점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