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다면 작고 많다면 많을수도 있는 22살. 17살때 부터 20살때까지 사겼던 새끼랑 헤어진지 2년,횟수로 3년째. 사겼던 시간 동안 헤어진지 2번. 그 새끼가 바람 핀 횟수 2번. 내 전부를 줬지만 돌아왔던건 그 새끼의 비난,뒷담화,나의 무너짐. 비참함과 힘듦,여기에 적기엔 너무 많았던 일들과 내가 받은 상처들을 잊기까지 2년이 걸렸고 그만큼.. 힘들었던만큼 힘들게 다른 인연을 만났지만 그 또한 개의치 않았네요. 이쯤되면 그냥 혼자 사는게 맞는건가 싶어요. 처음엔 내가 잘난 사람 이면 잘난 사람을 만날수 있겠지.. 사람은 원래 끼리끼리 만나는거랬으니까 하며 제 자신이 잘되려 노력했지요. 그런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군요. 진짜... 외로운데 혼자 있기 싫은데.. 혼자 있어야되나봐요. 괜히 인생은 독고다이!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 ...휴 마주 앉아서 서로의 얼굴 바라보고 웃으며 술 마실수 있는 내 사람은 언제쯤 생길까요~~ 외롭고 힘들어요. 누가 나 좀 진심으로 따뜻하게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안녕.